조엘 클레인 뉴욕시 교육감의 학군 재편성으로 통합된 한인 학생 밀집 지역인 제3학군의 학군장(Superintendent) 주디스 친(51)은 30년간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일해온 중국계 교육자로 알려졌다.
30년전 맨하탄 초등학교 교사로 뉴욕시 공립학교에서 일해온 친 신임학군장은 맨하탄 차이나타운의 PS 124에서 7년간 교장으로 근무했었으며 이어 루디 크루 전 교육감 사무실에서 교육팀 전문가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신규교사 채용을 책임져왔었다.
제3학군은 기존의 한인 밀집지역인 25·26학군 및 27·28학군 등 4개 학군이 통합됐다.소속학교 모두가 풍부한 교육을 똑같이 제공하는 것이 최대 관점이라는 주디스 신임 학군장은 교사들에게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녀의 2자녀도 모두 교육자로 첫째 크리스티양은 퀸즈의 초등학교 교사, 둘째 제이슨군도 JHS168에서 영어를 가르친다. 막내 매튜군은 PS221의 2학년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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