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재외동포재단은 5월20일∼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회장들을 초청, ‘2003 세계한인지도자대회’를 개최한다.
세계한인지도자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재외동포사회의 역량 결집을 통한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건설 기여 및 한반도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모색하고 국내외동포가 공동 번영할 수 있는 ‘한민족공동체’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따라서 주뉴욕총영사관(총영사 조원일)은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회장들의 신청을 오는 3월18일까지 접수한다.
맹달영 동포담당영사에 따르면 참가 자격은 각 지역 현역 한인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사들로 뉴욕총영사관 관할지역 대상자는 14명이며 대리참석은 안된다.
총영사관은 뉴욕한인회장 선거가 오는 4월13일임을 감안, 뉴욕한인회장의 참가 신청은 마감일 이후 접수키로 했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공식행사 기간 중 참가자들의 체재비를 부담하며 행사 주요 일정으로 전체회의 및 토론, 고위인사 예방 등을 마련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646-674-6021 동포담당실로 하면 된다.
<신용일 기자> yishi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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