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Lee030311c-KTA 교사 네트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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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저지 일원 한인교사들을 세대를 초월해 하나로 묶는 `한인교사 교육네트워크(Educational Network for Korean American Teachers)’가 오는 22일 공식 발족한다.<본보 1월17일 A3>
최근 1, 2차 준비작업을 마무리 한 뉴욕한인교사협회(KTA) 방욱혜 회장은 “불과 몇 달 새 1.5, 2세 한인교사 명단을 70여명 가까이 확보했다. 기존 1세들과 영어권에 친숙한 이들 후배교사들이 앞으로 서로의 경험과 열정을 나누고 한인교사들의 나아갈 바를 발전적으로 모색, 성장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선후배 교사들이 함께 준비한 단막극을 케이스별로 소개하고 이민사회에서 한인교사의 역할과 나아갈 길, 초보 교사의 학교생활 적응요령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한편, KTA 협회를 소개하는 시간 등으로 꾸며진다.
방 회장은 “점차 1.5, 2세 학부모들이 늘어나고 있어 KTA도 기존의 이민자 계몽 서비스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할 때이다. 이번 모임을 통해 세대간 선입견도 없애고 선후배 교사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새로운 KTA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인교사 교육네트워크’ 발족 및 첫 공식 모임은 오는 22일 오후 1시 퀸즈한인성당(32-15 Parsons Blvd. 플러싱)에서 열린다. ▲문의:718-763-1355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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