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유경희)는 15일 오후 7시 퀸즈장로교회에서 춘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과 중범죄 연루 예방’에 관한 주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는 뉴욕한인청소년 센터 인터넷 상담위원인 노권호씨가 강사로 참석, 인터넷 중독 방지를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또 뉴욕시 경찰국 소속 한인경찰협회의 김성훈 회장을 포함한 4명의 한인경찰관과 퀸즈카운티 법원 비비안 김 검사는 사소한 행동 때문에 중범죄에 연루되는 자녀들의 문화적 실수와 예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이날 행사에는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들을 위해 `케어 플러스’ 보험사의 켈리 강 매니저가 뉴욕주 `어린이 건강보험(CHP)’과 `가족 건강보험(FHP)’ 가입신청도 무료 대행한다. CHP는 신분에 상관없이 0~19세 아동을, FHP는 64세까지의 합법체류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의료혜택이다.
퀸즈장로교회는 플러싱 143-17 프랭클린 애비뉴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전화는 917-407-6091/516-523-45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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