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골동품 박물관 ‘밥돌 박물관’(관장 장은배)은 16일 정오 12∼오후 2시 뉴저지 웨스트윈저 플레인스 보로 노스 고교에서 조선시대 미술품 20여 점을 공개한다.
밥돌 박물관은 이날 미 고미술품 아트협회 초청으로 열리는 전시회에서 철화백자 물장군, 청자매병, 10장생도 족자 등 처음으로 공개되는 조선시대 고미술품들을 선보인다.
작품 전시 외에도 프린스턴에 거주하는 영 립스키씨의 애장품인 조선자기와 장혜림 화백의 유화작품 등 기증품에 대한 경매도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밥돌 박물관은 희귀 골동품 5,000여 점을 모아 놓은 온라인 박물관에서 출발, 현재 김포 시에 350평 규모의 오프라인 박물관을 건립 중이다. 장은배 관장은 2001년부터 매년 뉴욕 고미술품 전시회를 기획해오고 있다.
전시장소: West windsor-Plainsboro High School North, 90 Grovers Mill Road, Plainsboro 문의: 609-490-0766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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