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의 아름다운 꽃을 가꾸는 봄이 성큼 다가왔다.
브루클린 식물원은 15일 오전 10시∼오후 4시 식물원 팜하우스(1000 Washington Avenue)에서 봄을 알리는 연례 커뮤니티 원예 및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개최한다.

무료행사인 이날 정원 가꾸기에는 웍샵과 원예 시범 등이 펼쳐진다.
웍샵은 묘목에서 시작, 원예의 기본 상식 강좌, 정원 가꾸기 시범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식물원측은 이날 화원을 무료 개방하고 집안 정원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한다. 한편 브루클린 식물원은 18일까지 화∼금요일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한다.노인들은 특별히 매주 금요일 무료 입장할 수 있다.이 식물원에는 이달 칸나와 난 등 봄꽃이 활짝 피어 있고 내달에는 목련과 벚꽃, 제비꽃이 만개한다.

<개장시간>
10∼3월: 화∼금요일: 오전 8시∼오후4시 30분
주말과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월요일과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새해 첫날은 휴장)
4∼9월: 화∼금요일 오전 8시∼오후 6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
(월요일은 휴장)▲문의: 718-623-7200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