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태 미주한인100주년 뉴욕사업회 공동회장이 뉴욕한인회(회장 김석주) ‘올해의 한인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의 한인상 선정위원회(위원장 박두현)는 15일 산수갑산II에서 모임을 갖고 추천된 후보 25명 가운데 조 회장을 한인대상으로, 최병인, 김성수, 박윤용, 주옥근씨를 한인 봉사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박두현 위원장은 "올해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발전 기여도, 주류사회에 동포사회 위상을 드높인 공로가 인정된 인물들로 수상자가 엄선됐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현재 한인이민 100주년 뉴욕사업회장으로 활동하면서 뉴욕시의회를 비롯해 뉴욕주정부의 이민100주년 공식 선포 및 각종 기념사업을 통해 주류사회에 한인 위상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 회장은 뉴욕한인경제인협회장과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장 등을 역임했다.한편, 올해의 한인상 시상식은 오는 3월21일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리는 ‘한인의 밤’ 행사에서 가질 예정이다.
<김주찬 기자> jc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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