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 판촉물을 통한 광고 마케팅 ‘디렉트 메일’(Direct Mail) 서비스가 한인 스몰 비즈니스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디렉트 메일은 지금까지 자금력이 뛰어난 대기업들이 주로 이용해왔던 우편을 통한 직접 광고 형식을 연방 우체국이 스몰 비즈니스들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우편 광고 서비스.
연방 우체국이 제공하는 서비스인 만큼 비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신속하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이에 따라 최근 디렉트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한인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 서비스를 원하는 업체들은 연방우정국 사이트(http://www.usps.com/directmail)에 접속하
거나 우체국을 방문해 회원 가입하게 되면 우편 판촉물 디자인과 제작까지 모두 끝낼 수 있으며 약 1∼2일내 미국 전역의 고객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가 있다.
플러싱 중앙우체국의 이종신씨는 "디렉트 메일 서비스 이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광고 수단의 하나인 직판 우편 마케팅을 스몰 비즈니스들도 저렴한 가격에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같은 장점으로 한인 스몰비즈니스들의 디렉트 메일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디렉트마케팅협회에 따르면 미국내서 직판 시스템을 통한 매출은 연간 1조8,60억달러에 이르고, 이중 우편 판촉물을 통한 매출의 경우 연간 5,301억달러로 전체 직판 매출에서 텔레 마케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문의:718-321-6803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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