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유경희)는 오는 5월19일로 다가온 제13회 연례 스승의 날 행사를 앞두고 한인학부모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17일 첫 준비모임을 가진 협회는 행사준비위원장에 김상희(PS 203 학부모)씨와 이혜숙(타운젠드 해리스 고교 학부모)씨를 공동 선출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돌입했다.
협회는 특히 올해 행사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초청된 교사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교사 장기 및 노래자랑, 댄스파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은 물론 롱아일랜드와 뉴저지주 등 한인학생들이 많이 재학 중인 학교 교사들을 모두 환영한다.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한인 학부모들의 연락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행사 준비모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최윤희 회장 자택(39-21 150 Pl. 플러싱)에서 열리며 행사는 5월19일 오후 6시 플러싱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 연회장에서 개최된다. ▲문의:917-407-6091(최윤희)//516-523-4532(유경희)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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