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의 비전을 갖고 있는 빛과 소금교회(정순원 목사)는 봄 축제의 선교를 펼치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 전하고 있다.
빛과 소금교회는 봄 축제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오후 2시 박종호(한동대학교 교환교수)성가사를 초청해 성전 이전감사 찬양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 정순원 목사는 "한 가정으로부터 시작된 본 교회는 창립 2년6개월을 맞아 주일 참석인원이 100여명이 넘는 축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고 있다. 얼마 전 새 장소로 교회를 이전한 후 많은 사람들이 이전감사예배를 가질 것을 권고 오늘 찬양축제를 갖게 되었다"며 "기쁨이 있는 곳에 감동이 있다. 감동이 있는 곳에 아름다움이 있다. 오늘 새롭게 단장한 성전에 여러분들을 모시고 우리 다함께 마음과 뜻을 모아 말씀과 찬양을 통한 새로운 심령으로 축제에 임하자"고 말했다.
찬양집회는 정순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간단한 예배에 이어 박종호 성가사의 찬양으로 이어졌으며 참석한 150여 명의 교인들은 박 성가사의 찬양에 맞추어 손뼉을 치며 찬양을 하는 등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빛과 소금교회는 봄 축제에 맞추어 지난 3월9일부터 오는 4월19일까지 매일 새벽 6시부터 20분간 동 교회 담임목사를 강사로 성경탐구 40일 성경공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 교회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30분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구조와 기능을 통한 맥을 파악하는 성경공부도 실시하며 이웃에 성경을 통한 은혜의 말씀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동 교회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신정희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봄철 영적각성집회를 개최한다. 이에 정순원 목사는 "이민생활의 분주함 가운데 점점 식어져 가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을 다시 회복하는 말씀 잔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기 바란다"고.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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