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경은 테러에 대비해 10개 특수부대 요원들을 뉴욕시 곳곳에 배치하고 있다.

아틀라스라는 이름으로 전개되는 작전에 따라 뉴욕시경이 테러 방어에 투입된 특수 요원은 코브라팀, 샘슨팀, 삼손팀, 크리티컬 리스판스팀, 햄머팀, 헤라클레스팀, 카운터 어설트팀, 캣카스, 카운터 테러리즘팀, 대천사팀, 디스오더 컨트롤 유닛 등 10개다.

코브라팀은 생화학·방사능 탐지 및 공격에 대응하며 샘슨팀은 경찰력 동원을 책임진다. 샘슨팀은 저격수를 포함 한번에 100여명의 경찰을 사건 현장에 투입시킬 준비가 돼있다.

크리티컬 리스판스팀은 1명의 경사와 3명의 경관으로 구성돼 호텔, 레스토랑, 유적지, 관광지를 무작위 순찰하는 임무를 담당한다.햄머팀은 뉴욕시경찰과 뉴욕시 소방대원으로 구성돼 독극물이나 탄저균 등과 같은 생물학
사건 사고를 대비하게 된다.

헤라클레스팀은 무장된 특별 경찰로 뉴욕시 곳곳에서 테러를 방지한다. 카운터 어설트팀은 무장한 응급 요원 경찰이다.캣카스는 무장한 경찰 차량으로 헤라클레스팀과 카운터 어설트팀 요원들이 사용한다.

카운터 어설트팀은 항공과 해운을 경계하는 팀으로 뉴욕시 하늘과 바다를 지키고 있다.대천사팀은 폭탄 전문반으로 응급요원들과 함께 이동하고 있다.디스오더 컨트롤 유닛은 환경 전담반으로 방사선 등 뉴욕시 주변 환경을 담당한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