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인 김상희씨가 최근 시집 ‘제비집’(창조문학사 출판)을 출간했다. 작가는 이 시집에서 자연, 인간, 신앙이 한데 어우러진 ‘부활의 아침’ ‘나이테’ ‘존재’ ‘봄비’ ‘어느 농부’ ‘뻐꾹새가 운다’ ‘내 어머니’ 등을 비롯해 70여편의 시를 매끄러운 기교와 시어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의 배정웅 회장은 “시인은 우리의 삶과 같이하는 자연계의 새와 나무와 별과 바다와 바람과 널리 교감하는 시를 쓰고 있다”고 평했다. 시인 고원씨(문학세계 발행인)는 이 시집의 서두에서 “풍부한 인생 체험을 겪은 한 인간의 겸손한 고백이 이 시집에 담겨있다”며 “그 고백 속에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뭇 생명체의 존재에 관한 가치 탐구와 의문과 간구, 거기 따르는 고민과 소망이 있다”고 적고 있다. ‘해외문학’ 신인상에 당선되어 미주 문단에 등단한 시인은 미주 기독교문인협회와 해외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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