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AWCA 관계자들이 7일 열린 ‘홈 케어’ 프로그램 감사 예배에서 장철우 목사의 설교를 듣고 있다.
뉴저지의 사회복지기관인 뉴저지 여성사회봉사센터(AWCA·회장 장화인)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홈 케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부 뉴저지 지역 거주 메디케이드 소지자들에게 해당되는 AWCA의 ‘홈 케어’ 서비스는 몸이 불편해 혼자 힘으로는 일상 생활을 할 수 없는 환자들에게 의료 및 간호 방법을 정식으로 훈련받은 가정 건강 관리자가 일정한 시간에 집으로 방문, 돌보아 주는 의료 복지 프로그램이다.
뉴저지주 정부로부터 자격을 인증받은 가정 건강 관리자(Home Health Aide)는 독립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환자들의 집을 직접 방문, 환자 개인의 일상적 건강관리는 물론 식사 준비,세탁, 의료기구 사용 돕기, 쇼핑 등 각종 일들을 도와준다.
AWCA는 ‘홈 케어’ 프로그램 시작을 기념하는 감사예배를 7일 갖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이 프로그램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예배를 이끈 뉴저지 그레이스한인연합감리교회 장철우 목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베풀어주고 항상 투명성 있는 봉사기관이 되어 줄 것"을 AWCA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AWCA의 이번 ‘홈 케어’ 프로그램은 주 7일 하루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문의; 201-461-9125.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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