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작되는 뉴욕·뉴저지 지역의 유일한 이중언어 시사월간지 `카먼코어(CommonKore·발행인 정창래)’가 지난 5월 공식 창간에 이어 이 달 초 자체 웹사이트(www.commonkore.com)를 본격 가동했다.
영어권 한인 1.5세와 2세는 물론, 한인 기성세대들까지 함께 읽으면서 한인사회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월간지에 이어 웹사이트도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작됐다.
이라크 파병 한인장병 및 가족 이야기를 창간호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화제를 모았던 `카먼코어’는 이번 7월호 커버스토리로 미 프로여성 골프계에 새로운 별로 떠오른 한인 미셸 위양의 기사를 실었다.
이밖에도 최근 미국내 대북교류단체로 지목된 `노둣돌’과 이들의 활동 확산 저지를 위해 결성된 `한인자유민주수호회(KADF·회장 강은주)’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한인사회내 이념논쟁을 비롯, 아트 & 문화, 스포츠, 건강, 이민 & 유학, 독자마당, 등 다양한 정보를 총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카먼코어’는 현재 뉴욕·뉴저지 한인타운 일대에 무료 배포되고 있다. ▲문의:201-346-5464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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