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집마련 궁금증 풀어드려요"
▶ 26일 플러싱 효신장로교회서
"주택 가격이 내리기를 기다리기보다 구입 시점에서 가장 좋은 구매(Best buy)를 하는 것이 오히려 이익입니다."
재미한인부동산협회 이영복 회장은 "한인들이 주택 구입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며 "주택 매매와 보험, 세금 등 주요 이슈들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의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뉴욕과 뉴저지 한인들을 위한 이번 주택 박람회는 오는 26일 오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플러싱 효신장로교회에서 열린다.’내집 장만의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박람회에는 우리, 나라, 플러싱세이빙스, HSBC, 체이스은행 등 시중 은행과 주요 모기지 브로커회사, 뉴욕시 및 연방의 주택 관련 부처, 아주인평등회 등이 참가, 부스를 설치하고 각종 문의를 돕는다.
이 박람회는 한인 300-500명이 참가하는 대형 박람회가 될 전망이다.
이 회장은 "이번 박람회에 전문가들이 나와 첫 주택 구입자들의 내집 장만 단계와 주택 융자 신청방법, 주택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이 직접 주택 관리 요령에 대해 설명하며 이해진 건축설계사는 건축법과 일반 주택 설계에 대해, 베스트모기지는 융자 관련, 한미부동산의 홍종학 사장은 주택 매매에 대해 한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박요한 변호사가 부동산법과 세법, 올스테이트보험의 송정훈씨는 부동산 보험에 대해, 건설인협회에서는 건축 수리에 대해 강의를 하게 된다.
이 회장은 "주택 가격이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5%대의 낮은 모기지 금리 등으로 주택 구입에 유리한 편"이라며 "자녀 교육이나 사업 안정 등을 위해 주택을 구입하려는 한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라고 강조했다. 문의;516-482-1877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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