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31일 미주한인 이민 100주년 사업회를 이어 받아 새롭게 출범한 미주한인재단(Korean American Foun dation)이 오는 12일 LA에서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조병태 미주한인재단 총회장은 6일 “100주년 사업회를 계승한 재단이 12일 창립 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며 “재단은 100주년 사업회가 못 다한 사업 등을 이어 받아 이를 완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태 총회장에 따르면 앞으로 미주한인재단이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은 첫째, 뉴욕에 이민 100주년 기념비 조성, 둘째 애리조나주 세도나에 한국 민속촌 건립, 셋째 인천 월미도에 이민 박물관 건립, 넷째 미국 각 지역의 한인 이민 역사 편찬 사업, 다섯째 미연방정부가 1월13일을‘코리안 데이’로 지정하는 것 등이다.
총회에는 미주 14개 지역 대표단이 참석, ‘또 다른 100년’이라는 세미나 등을 갖는다.
워싱턴에서는 전 이민100주년기념사업회 박윤수 회장과 정세권 수석부회장이 이번 총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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