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한밤의 TV연예’ 사랑 고백
“지금껏 3번의 사랑을 해봤다.”
미남 스타 송승헌이 사랑의 추억을 털어놨다.
송승헌은 8일 밤 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에서 “얼마 전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졌을 때까지 모두 3번의 사랑을 해봤다”고 깜짝 고백했다.
송승헌은 지난 4일 서울 강남의 한 포장마차에서 ‘한밤’과의 인터뷰 도중 “사람들은 내가 여자를 많이 사귀어봤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곁에 있던 이성재가 “그 상대가 아빠 엄마 동생 이렇게 3명이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내 이야기는)사실이다”고 강조했다.
송승헌은 이날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빙우’(감독 김은숙·제작 쿠앤필름·16일 개봉) 홍보차 인터뷰를 하는 도중 이 같은 얘기를 털어놓았다. 송승헌의 이런 ‘깜짝 고백’은 ‘한밤의 TV연예’ 제작진도 전혀 예상치 못한 돌발 발언이었다.
‘한밤의 TV연예’의 한 관계자는 9일 “송승헌이 인터뷰 당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했다. 그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솔직한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전형화 aoi@sportstoday.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