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극 ‘회전목마’ 녹화
톱스타 장서희가 입원 중인 한방병원을 나와 MBC 스튜디오로 잠시 외출한다.
장서희는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MBC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MBC 주말극 ‘회전목마’ 녹화에 나선다.
이날 녹화는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첫 촬영이다.
그녀는 7일 새벽 ‘회전목마’ 야외촬영을 위해 집을 나서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11일 현재 서울 삼성동의 모 한방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고 있다.
장서희는 이날 ‘회전목마’를 녹화하고 병원으로 돌아온 뒤 회복 상태를 봐가며 촬영 스케줄 등을 고려해 13,14일께 야외촬영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목과 허리의 부상이 완치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장서희의 어머니는 11일 오후 서희의 몸상태가 좋지 않아 물리치료 등을 받으며 입원 치료 중인데,녹화에 참가하지 않으면 방송 제작에 차질이 빚어진다고 말했다.
장서희의 어머니는 이어 12일 예정된 녹화는 어떻게든 하겠지만 아직까지 장시간 서 있기가 힘들어 이후 야외촬영은 어떻게 해야 할지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일단 야외촬영을 최대한 줄여서라도 최악의 상황은 막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재환 today@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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