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은행(행장 백은학)이 지난달 16일 주주 유동렬씨를 상대로 법원에 제출했던 ‘은행 및 은행장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TRO)을 취소했다. 미래은행은 2일 유동렬씨가 법원에 제출한 해명서에 대한 반박 서류를 8일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실질적으로 소송을 취하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이번 소송으로 은행의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비춰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소송을 취소한다”며 “유씨의 일부 행동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지 여부를 곧 자체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동렬씨는 이 은행 이사회가 TRO 신청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주들에게 편지로 발송했다며 이 은행의 일부 이사들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해놓은 상태이다. 유씨는 “은행이 TRO를 취소했지만 명예훼손 소송은 계속 추진할 계획”이며 “은행측의 TRO에 대응하기 위해 들어간 비용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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