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원로축구회(회장 이영우)는 23일 볼티모어 해링턴 팍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1회 미 동부지역 OB축구대회’에 응원단으로 동행할 한인들을 찾고 있다.
19일 오전 본사를 내방한 이영우 회장은 원로 축구인들의 한마당이 될 이번 대회에 축구를 사랑하는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며 뉴욕 팀과 동행하는 응원단에게는 교통편과 3식 식사를 무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뉴욕 팀을 위시해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버지니아, 볼티모어 등 5개 지역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한다. 미 동부지역 OB 축구대회는 앞으로 각 도시를 돌며 년 2회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 회장은 원로축구회는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플러싱 고교 운동장(인조잔디구장)에서 축구를 통한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며 50세 이상 한인들의 동참을 기대, 앞으로 축구를 통한 생활 체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응원단 문의 212-772-7344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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