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스포츠
‘한국의 날’결장 불구 갤럭시, 래피즈 2-0 꺾어
10일 카슨 홈디포센터에서 벌어진 MLS 경기에서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샤샤 빅토린(가운데)이 콜로라도 래피즈의 대럴 파월(뒤쪽)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갤럭시 ‘한국의 날’ 행사가 곁들여진 이날 경기에서 갤럭시는 네드 그라바보이와 카를로스 루이즈의 연속골로 래피즈를 2-0으로 완파하고 연승행진을 3게임째로 연장시켰다. 그러나 갤럭시 수비수 홍명보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전후반 90분 내내 벤치를 지켜 ‘한국의 날’ 밤 홈디포센터를 찾았던 많은 한인팬들을 아쉽게 했다. 갤럭시는 시즌 9승3무5패로 MLS 최고인 승점 30점을 따내며 서부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김영수 기자>
10일 카슨 홈디포센터에서 벌어진 MLS 경기에서 LA 갤럭시의 미드필더 샤샤 빅토린(가운데)이 콜로라도 래피즈의 대럴 파월(뒤쪽)과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갤럭시 ‘한국의 날’ 행사가 곁들여진 이날 경기에서 갤럭시는 네드 그라바보이와 카를로스 루이즈의 연속골로 래피즈를 2-0으로 완파하고 연승행진을 3게임째로 연장시켰다. 그러나 갤럭시 수비수 홍명보는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전후반 90분 내내 벤치를 지켜 ‘한국의 날’ 밤 홈디포센터를 찾았던 많은 한인팬들을 아쉽게 했다. 갤럭시는 시즌 9승3무5패로 MLS 최고인 승점 30점을 따내며 서부컨퍼런스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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