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배재동문회(회장 김점수)는 본국에서 방문한 재학생과 인솔교사들에게 만찬을 대접하고 선후배간의 정을 나눴다.
이날 만찬은 올해로 11회째 실시하는 배재 재학생 미국방문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한 재학생 23명, 인솔교사 2명(어성준, 전혜진)등 25명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만찬에는 최인화 부회장(91회), 남재명 전회장(90회)등 8명의 북가주 동문회 동문들이 참석해 후배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봉한 동문(85회)가 인사말을 통해 방문단을 환영했다. 이날 만찬은 오장환 동문(72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배재고교에서는 해마다 25명선으로 구성된 본교 재학생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 서부지역을 견학토록 하고 있다. 또 올해부터는 약 15명으로 구성된 또다른 방문단을 구성해 동부지역도 견학토록 하면서 재학생들에게는 해외를 둘러보고 해외거주 선배들을 만나는 한편 교사들에게는 외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방문단은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남가주 동문회 방문, 그랜드 캐년등 서부지역 관광등의 일정을 마치고 25일 새벽 LA 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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