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가 주최한 제22차 연례학술대회 및 정기총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애틀란타의 매리엇호텔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NAKS 13개 지부에서 6백여명의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석했다. 북가주에서도 장동구 한국학교협의회장과 최미영 부회장 등 5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했다.
’미래를 위한 교육과정의 확립’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표준화되고 효과적인 교과과정을 마련, 2세들에게 한국어와 문화를 보다 올바르게 가르칠 수 있는 교수방법을 모색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텍사스주 휴스턴이 2005년도 제23차 학술대회 개최지로 결정됐다. 또 정해천 전 북가주한국학교협의회장이 2년 임기의 NAKS 이사호 선출됐다.
이밖에 세종한국학교 정정자 교장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감사장을, 실리콘밸리 한국학교가 개교 30주년 표창을, 그리고 산호제 한국학교가 개교 25주년 표창을 받았다. 또 장기근속교사로 조은미 교장(한국의 친구들 입양아학교 교장)이 15년 근속상을, 강주선 교사(산마테오한국학교)와 김복숙 교장(산호제한국학교), 박덕순 교사(산호제한국학교) 등이 각각 10년 근속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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