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롭게 중심에 맞추려면 공격적으로 나가야 한다
짧은 피치 샷을 할 때 내가 초점을 맞추는 것은 공격적인 동작의 구사이다. 아마추어들은 대체로 볼을 너무 멀리 때리지 않을까하는 걱정 때문에 스윙 속도를 늦추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클럽헤드가 너무 일찍 최저점에 도달하게 되어 두껍거나 얇은 샷이 나오고 만다.
볼은 가슴 중앙의 맞은편으로 위치시킨다. 그러면 양손이 앞으로 놓이게 되며, 뒤쪽 손목의 후방으로 약간의 각도가 형성된다(나의 경우엔 왼쪽 손목, 오른손잡이는 오른쪽 손목). 백스윙을 매끄럽게 구사하고 상체를 표적 방향으로 틀어주면서 임팩트를 통과할 때 뒤쪽 손목을 약간 꺾인 상태 그대로 유지한다(오른쪽 사진). 몸을 앞으로 틀어줄 때 헤드에 계속 가속을 붙여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피치 샷을 정확하게 구사할 수 있다.
스티브 플레시는 5월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콜로니얼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다. 그는 투어의 상금 순위에서 10위에 올라있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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