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5 California, 2천만달러들인 프로그램제작
===================================================
First 5 California(퍼스트 파이브 캘리포니아)는 장애 아동과 특수 아동들을 위한 서비스를 확장, 통합하기 위해 2천만달러 프로젝트에 관해 발표했다. 10개의 카운티에서 운영되는 이 프로젝트는 매년 0-5세 어린이 5천여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조기 검진 및 인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First 5 California의 최고 이사인 크리스 페리씨는 “특수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을 위한 도움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서비스는 뿔뿔이 산재해 있고 찾기도 어려웠으며 이용 가능하지도 않았다” 고 말했다.
조기 관리, 발견 및 치료는 미래의 성장 발달에 있어 핵심적이지만, 놀랍게도 대다수의 어린이들이 지금도 여전히 잠재적인 상태에 대해 검진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사회적, 정서적, 행동적,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위시해 이러한 장애들을 미래 성장 발달과 중요한 학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기 치료를 받지 못한 채 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발견하지 못하고 지낼 수 있다.
2000년도 센서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내 장애율을 어림잡아 5퍼센트로 가정할 때 약 12만 4천명의 5세 이하 어린이들이 장애, 혹은 정신적, 육체적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진행시키고 있다고 한다. 2004-2005 학년도에만도 0-5세 어린이 가운데 약 7만여 명이 캘리포니아 내 특수 교육반에 등록되었다. <고상욱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