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힐튼호텔에서, ‘캠페인 세미나’ 개최
우리 고단자회가 이제는 한단계 더 나아가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에 태권도가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려야 할 때입니다.
미국 태권도 보급에 앞장서 온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회장 박원직)’가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실시.계획하고 있는 ‘미주 8개주 순회세미나’의 그 첫 행사인 달라스 세미나가 텍사스주 고단자회원이 주관하고 주미 한국대사관과 택월드가 후원한 가운데 27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 회원들은 태권도 보급이 한국 전통의 예절과 정신문화를 미국 사회에 전한 것은 물론 ‘인성교육’의 장으로 그 역할을 다해온 것은 물론, 최근 무분별한 폭력 비디오물과 컴퓨터 게임, 영화, 음악 등으로 피폐화 되고 있는 어린이들의 새로운 대안 교육으로 태권도의 활용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는데 의견을 일치했다.
따라서 일반 학교 교육의 정규 교육에서 배울 수 없는 인성 교육을 태권도에서 찾다는 장점을 캠페인을 통해 미국 사회에 적극 홍보해 태권도의 열풍을 일으키는 동시에 한국 국가 브랜드 제고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어린이 인성교육 태권도 캠페인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이에 대한 참가방법과 추진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태권도가 감정을 추스릴 수 있는 인내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부각해 예방범죄학적 측면과 심성교육학적 측면을 태권도장은 물론 가정과 학교에서 적극 홍보해 나가야 함을 결의했다.
이를 위해 고단자회는 캠페인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것과 함께 언론을 활용한 홍보 그리고 태권도 마케팅을 전담하는 택월드의 지원으로 캠페인 툴을 제작해 이를 후원할 방침이다. <윤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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