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뷰포드 바로우 카운티 등 조지아주 16개 지역 학교가 연방정부 기금을 지원받는다.
이들 학교는 연례 학업성취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우수학교 명단에 선정됐다. 이들 학교가 속한 경쟁부문은 타이틀 1(Title I)으로 학업성적이 4년이상 꾸준히 향상한 학교들에 한해 연방정부가 특별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일단 연방정부 지원금을 받게 되면 학교 운영에 필요한 교사확충 및 교육 자재 구입, 교사 사택 등 전방위적인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또 타이틀 1에 속한 학교들은 전체 학생의 40%이상에 무료 급식이나 저렴한 가격의 급식을 제공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타이틀 1에 속한 학교들은 일단 연방정부 교육기준을 충족시키고 있는 곳”이라며 “이들 학교의 특징은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고 관심도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원액은 학교규모와 AYP충족 연수 등에 따라 다양하게 분류된다. 조지아 전역에서는 600여개 학교가 525달러에서 1만 9,994달러까지를 나누어 지원받는다.
타이틀 1으로 분류된 귀넷, 뷰포드, 바로우 카운티내 16개 학교는 각각 525달러에서 4,434달러까지를 지원받는다.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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