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선보인 자동차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웹사이트 화면.
온라인 경주 게임 ‘카트라이더’
깜찍한 캐릭터, 단순 조작법 특징
한국을 포함해 중국, 대만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 게임‘카트라이더’가 미주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온라인 게임업체‘넥슨’(대표 권준모)이 2일 미주법인‘넥슨 아메리카’를 통해‘카트라이더’의 미주 지역 비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카트라이더’는 넥슨이 2004년 발표한 자동차 경주 게임으로 깜찍한 캐릭터가 경주용 자동차를 타고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조작법이 단순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이템 대항과 스피드 대항 및 개인 게임과 팀 게임으로 나뉘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한국에서는 현재 1,600만명의 이용자를 확보했고 세계 시장 누적 이용자도 1억6,000만명에 달한다.
넥슨 아메리카는 ‘카트라이더’의 미주시장 공략을 위해 MTV 네트웍 산하의 TV채널 및 온라인 사이트 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넥슨 아메리카의 잔 지 지사장은 “카트라이더는 누구나 즐기기 쉬운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이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등에서 수많은 이용자들이 즐기고 있다”며 “아시아권을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카트라이더’의 인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5년 미주시장에 진출한 넥슨 아메리카는 현재 200만명 이상의 북미 이용자를 보유한 메이플스토리, 오디션 등의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카트라이더는 3번째 작품이다.
www.nexon.net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