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32가 소재 한인 화랑 ‘훈 갤러리’가 한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훈 갤러리(12 West 32nd Street, 3 Fl, NY)는 세계 각지에 있는 한국인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채롭고 수준 높은 문화 경험의 장을 열어주고 그들의 잠재력과 숨은 감수성을 발전시키고자 미술공모전과 여름 아트 스쿨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훈 갤러리 문화센터 ‘훈 아트 디렉션’(Hun art direction)과 공동 주최한 제2회 ‘훈 영 아트 콘테스트’ 의 수상자들과 플러싱 미주 한인 문화 축제 사생대회 수상자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훈 영 아트 콘테스트’에서 수채화 작품 ‘마을’(Town, 10x10)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재일동포 유지민(16)양은 훈갤러리와 훈아트디렉션이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하는 2008년 ‘훈 여름 아트 스쿨’에 전액 장학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작된 ‘훈 여름 아트 스쿨’은 매년 여름 동안 세계 문화, 예술의 중심인 뉴욕에서의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 투어 및 문화 체험, 미술 실기 수업, 미동부 명문대학 아이비리그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한인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지난 7월12일부터 2주간 실시한 올해 여름 아트 스쿨에는 한국 청소년 16명이 참여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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