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3일 후원회 참석
민주당 대선 후보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사진)이 내달 LA한인타운을 방문한다.
힐러리 클린턴 의원은 오는 9월13일 오후7시30분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리는 ‘한인 힐러리 클린턴 후원회’(공동대표 박상협)에 참석한다.
힐러리 상원의원이 한인타운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후원회 관계자들은 한미관계와 관련하여 한인사회 위상이 높아진 덕분이라며 행사 개최의 의의를 더했다.
1인당 2,300달러(실버테이블)나 4,600달러(골드테이블)로 후원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80~100여명의 한인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박상협 후원회 공동대표는 “힐러리 의원이 여러 커뮤니티 중에서도 한인 커뮤니티를 방문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주로 한인 사업가들이 참석의사를 밝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은 한국의 날 축제 행사 개막식에 힐러리 상원의원 초청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13) 392-3388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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