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낚시대회>
펄펄 뛰는‘가족 사랑’낚으세요
LA낚시동우회 임원들이 한국의 날 축제를 기념하는 바다낚시대회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LA낚시동우회 제인 황 총무, 이종구 회장, 한영애 소셜 워커.
‘제 34회 한국의 날‘ 축제를 기념하는 제 17회 한인회장배 바다낚시대회가 오는 9월 9일 개최된다. LA낚시동우회 이종구 회장은 “올해는 온 가족이 참가하는 낚시대회를 꾸미기 위 해 1등 상품으로 자녀들이 좋아하는 노트북 컴퓨터를 마련했다”며 “한인들이 자녀들의 손을 잡고 많이 참가해 바다의 정기를 듬뿍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낚시대회는 선착순 100명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티켓은 지정된 예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올해 낚시대회의 어종은 도미이며 장소는 낚시대회의 특성상 당일 발표된다. 참가자들은 미끼와 낚시 라이센스만 자체적으로 준비해 오면 되고 점심은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이 회장은 “온가족이 함께 태평양을 바라보며 자연을 만끽하고 노트북과 TV 등의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길 바란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참가문의 (213)453-6385, (323)731-5787
<김연신 기자>
<재즈밴드 공연>
‘가을 밤의 낭만’ 선사
LA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주최 ‘제 34회 한국의 날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정통 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초가을 밤의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LA한인축제재단은 9월 16일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국제공원 특설무대에서 재즈 뮤지션 더그 클러그(사진)가 이끄는 재즈밴드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LA에서 손꼽히는 재즈 드럼가인 클러그는 “미군으로 근무하던 지난 70년대 중반 한국에 주둔할 당시에 군악대의 일원으로 박정희 대통령이 주최하는 연회에서 연주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며 “당시의 기억을 되살려 한인들의 정서에 맞는 친숙한 재즈 명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Old 아저씨’라고 자칭하는 클러그는 “강한 리듬과 부드러운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일요일 저녁 축제장을 찾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부담 없이 재즈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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