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관에서 금방 잡아올린 싱싱한 활어를 보여주는 박윤천 대표.
‘싱싱한 활어’ 맛보세요
펄떡펄떡 살아있는 통광어 한 마리에!
산해삼·산전복에 꼼장어 철판구이까지
살아있는 자연산 활어를 맛볼 수 있는 다다 활어 전문식당(대표 박윤천)에서 2인분의 모듬 사시미 한 접시를 주문하면 매운탕과 생선구이는 물론, 핸드롤과 살아있는 해삼, 전복, 그리고 쿨스 라이트 2병이 따라 나온다. 가격은 이 모든 것이 59.99달러!
그뿐만이 아니다. 4인 기준의 대형 모듬 사시미 콤보를 주문할 경우에는 이 모든 것에 꼼장어 철판구이가 보너스로 가세해서 그야말로 풍성한 진수성찬을 경험할 수 있다.
27년 동안 사시미와 함께 해 온 박윤천 대표는 지난 1990년 웨스턴과 2가에 ‘어촌’이라는 이름으로 미국 내에 활어를 처음 소개한 주인공이다.
박 대표는 당시 바닷물을 이용한 수족관을 설치하고 살아있는 활어를 소개함으로써 미식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 시작했으며, 3년 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서 전문적인 활어집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모듬 사시미를 주문하시면 싱싱하게 살아있는 제주산 통광어 한 마리를 그대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박 대표는 수족관의 광어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하고 “거기에 매운탕과 살아있는 해삼과 전복까지도 푸짐하게 곁들여 맛볼 수 있다”며 활짝 웃는다.
또 그는 “저희 집 메뉴는 ‘모듬 사시미’ 한 가지로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나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푸짐한 저녁상을 차려 드리고 있습니다”라며 메뉴에 대해 설명한다.
박 대표의 표현 대로 다다 활어에서는 앞서 언급한 싱싱한 사시미 외에도 얼큰한 뚝배기 매운탕부터 생선구이, 산해삼과 산전복에 핸드롤, 그리고 쿨스 라이트 2병까지 골고루 갖춘 2인용 모듬 사시미를 59.99달러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또한 4인용 모듬 사시미의 경우에는 이 모든 것에 알싸한 맛이 그만인 꼼장어 철판구이가 보너스로 추가되어 99.99달러에 제공된다.
비어와 와인, 하드리커까지 취급하는 다다 활어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4시부터 11시까지, 그리고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오픈한다.
▲주소: 3700 W. Olympic Bl.
▲전화: (323)733-2778
(213)381-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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