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정 대표가 수퍼세탁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JD 아이템스, 항균·표백 등 한꺼번에

친환경 세탁 도우미 ‘수퍼세탁볼’(Super Wash Ball)이 미국에 상륙했다.

수입 전문업체 ‘제이디 아이템스‘(JD items)가 한국 중소기업으로부터 수입, 9일 미주 지역에 출시하는 수퍼세탁볼은 세제 없이 세탁은 기본으로 항균과 살균, 표백 및 섬유 유연제의 역할까지 1석5조의 역할을 한다.
제이디 아이템스에 따르면 수퍼세탁볼에는 뜨거운 물에서도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애드플랙스(Adflex) 케이스 안에 4종류의 세라믹 볼이 들어 있다. 수퍼볼에서 발생한 원적외선이 물 분자의 운동을 활성화시켜 섬유의 때를 분해한다.

알카리볼은 물을 알칼리화 시키고, 항균볼은 물과 세탁기 내부의 세균을 제거해 주며 염소 제거볼은 물 안의 염소를 제거, 옷의 산화와 변색을 막는다. 세제를 사용하지 않으며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아토피 등 피부 앨러지 환자에게 도움이 된다.
세탁볼은 1일 1회 세탁 기준으로 약 3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3개들이 한 세트가 69달러다.

이밖에 목욕 시 사용할 수 있는 목욕볼은 2개 29달러다.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기 목욕물에 넣어 사용한 후 좋아졌다는 후기도 많다”는 게 데이빗 정 대표의 설명.
구입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며 4월 한 달간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무료로 배송한다.

정 대표는 “세제 절약과 물 절약이 되므로 집들이 선물로 최고다”며 “친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세제 찌꺼기로 인한 아토피와 앨러지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류사회 시장까지 진출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213)365-6700
www.superwashbal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