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 은석찬 회장(왼쪽)이 24일 JJ 그랜드 호텔에서 2차 정기이사회를 진행하고 있다.
차세대 무역스쿨 7월24~26일 개최
남가주무역협 이사회
남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 S.C.·회장 은석찬)는 24일 2008년도 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한국 이천에서 개최된 10차 월드옥타 대표자대회 참석 결과를 보고하고, 차세대 무역스쿨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남가주 무역협회 회원 25명은 지난 15~18일 한국 경기도 이천에서 열린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대표자 대회에 참석했으며, 서정일 이사장과 클라라 김 이사가 한국 코트라와 중소기업협회가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다.
월드옥타 차세대 무역스쿨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정숙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무역스쿨을 통해 배출된 졸업생들이 이미 5,000명에 도달했기 때문에 이 졸업생들의 네트웍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오는 7월24~26일 개최될 제5회 차세대 무역스쿨은 기존 무역스쿨 졸업생들인 ‘옥타주니어’ 멤버들의 주도적인 준비로 현재 85% 가량 준비가 마무리된 상태며, 올해는 ‘국제무역’과 ‘한미자유무역협정’(FTA)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신준경, 에드워드 김, 김병혁, 일레인 고, 선 최씨 등 5명이 새롭게 이사로 인준을 받았으며, 초대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장우상 전회장이 참석, 이사들을 격려했다.
<배형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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