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패터슨 주지사, 빌게이츠 등 참석
한인후원회 공영방송 발전위해 더욱 노력
미 최대 공영방송인 채널 13(WNET)이 6일과 7일 맨하탄 힐튼뉴욕호텔에서 ‘교육 학습 축제’로 명명된 전국 최대 규모의 교육박람회를 열고 있다.
전국에서 8,000여명의 교사와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한 이번 박람회에는 100여개의 교육 웍샵과 더불어 40여개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포럼이 함께 열려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의 장이 되고 있다.
이틀 일정의 박람회 기간 동안 데이빗 패터슨 뉴욕주지사와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 빌케이츠 재단의 빌 게이츠 시니어, 리차드 밀스 뉴욕주 교육국장 등이 참석한 특별행사도 진행되고 있다.또한 수백여 개의 교육관련 업체가 참여해 최신 교육보조장비, 서적, 오디오, 비디오 등을 선보였다.
채널 13 한인 후원회의 켈빈 공 회장은 “올해 교육박람회는 힘든 경제상황으로 정부의 교육예산이 대폭 감축된 가운데 교육문제에 있어 교사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시키고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 채널 13이 미 최대 네트웍을 가진 공영방송으로서 역할을 다하는 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재호 기자>
6일 힐튼뉴욕에서 열린 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뉴욕한인교사회(회장 김은주) 소속 교사들이 채널 13 후원회 도로시 파셀라(오른쪽에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세 번째) 사무국장과 켈빈 공(오른쪽) 채널 13 한인후원회장 등과 만나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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