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업주에 공약 설명
31대 뉴욕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이세목 후보는 11일 전날에 이어 플러싱 한인상가와 거리 곳곳을 누비며 바쁜 거리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한인상점 업주들을 만나 최근 경기불황에 따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신의 공약을 설명했다. 이 후보가 플러싱 웬제과를 들러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제공=이세목 선거대책본부>
■ 노인들 애로사항 경청
한창연 후보 선거대책본부(본부장 신상헌)는 11일,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 ‘사
순절 특별새벽기도회’에 참석한 후 KCS 코로나 경로회관과 무궁화상조회를 연이어 방문, 노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뉴저지를 방문, 뉴저지 표심잡기에 시동을 걸었다. 11일 코로나경로회관을 방문한 한창연(맨 왼쪽) 후보가 경로회관 점심식사 배식을 돕고 있다.
<사진제공=한창연 후보 선대본부>
■ ‘하사모’서 6만달러 후원금
기호 3번 하용화 후보는 11일 지지자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노던 한인상가를 돌며 거리와 업소에서 만난 한인들을 대상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다. 하 후보는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한인사회가 꼭 필요로 하는 한인회장이 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거리유세에 앞서 하 후보는 이날 오전 선대본부 사무실을 찾은 ‘하사모(하용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석찬)’ 회원들로부터 6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 하사모는 한인사회 지도자를 선출하는 선거에서 후보의 개인자금에 의존했던 기존 방식을 탈피, 새로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자는 취지로 최근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다.
<사진제공=하용화 후보 선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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