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발표…뉴욕시는 836만명 0.6% 증가
2008년 7월 현재 뉴욕 메트로 지역은 인구 1,900만 명으로 미전역 대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인구밀도를 보였다.<표 참조>
연방센서국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메트로 지역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 순위는 뉴욕(1,900만명)으로 나타났고 이어 로스앤젤레스(1,290만), 시카고(960만) 순이었다. 뉴욕시 인구는 동기간 831만212명에서 836만3,710명으로 0.6%의 증가율을 기록했고 뉴욕시 5개보로 중 가장 인구가 많은 보로는 브루클린으로 조사됐고 퀸즈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이날 센서스국이 발표한 ‘인구가 빨리 증가한 메트로 지역’ 통계에 따르면 2007년 7월~2008년 7월까지 노스캐롤라이나의 랄레이 캐리와 텍사스의 어스틴 라운드 락 지역이 4.3%와 3.8%의 성장을 보여 인구증가율 1, 2위에 각각 올랐다. 또한 한 해 동안 10만 명 이상이 증가한 도시는 달라스의 포트 워스(14만7,000명)와 휴스턴(13만명), 피닉스 (11만6,000명), 애리조나(11만5,000명)였으며 로스앤젤레스는 8만8,000명이 증가, 5위를 차지했다. <이진수 기자>
2007 7월~2008 7월 뉴욕시 인구증가
도시 2007 2008 증가 %
뉴욕시 전체 831만212명 836만3,710명 5만3,498명 0.6
브롱스 138만5,122명 139만1,903명 6,781명 0.5
브루클린 253만9,206명 255만6,598명 1만7,392명 0.7
맨하탄 162만5,251명 163만4,795명 9,544명 0.6
퀸즈 227만7,779명 229만3,007명 1만5,228명 0.7
스태튼아이랜드 48만2,854명 48만7,407명 4,553명 0.9
<자료=연방센서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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