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불황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 전문인 상담 및 세미나가 열린다.
뉴욕뉴저지전문인모임(KANA)은 23일 플러싱 아리수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는 25일(오후6시30분~8시30분)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합동 무료 상담 및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처음으로 ▲부채협상 및 파산(박응범 변호사) ▲인텔 과학경시대회(이종빈 박사) ▲ 이민, 취업비자, 영주권(김태훈 변호사) ▲정부혜택 무료 의료보험(켈리 강 보험전문가) ▲수술 없는 디스크 치료방법(배학수 통증 전문의) 등 5개 분야의 무료 전문인 세미나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18명의 KANA 회원들이 참석해 이민, 경제, 법률, 건강, 정부혜택, 자동차 등 14개 분야에 대한 개별상담도 제공한다. 참가 대상은 제한이 없으며 입장료는 무료다.
박응범 KANA 회장은 2007년 말부터 3개월마다 열고 있는 무료 전문인 합동 상담회가 갈수록 호응을 얻고 있어 상담분야를 확대하고 무료 공개세미나를 함께 열기로 했다“며 ”이번 행사가 최근 불황으로 인해 고민에 빠져 있는 동포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718-490-3139 <심재희 기자>
박응범(뒷줄 오른쪽 두번째) 회장 등 KANA 회원들이 합동 무료 상담 및 세미나 기자간담회 뒤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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