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존방 후보 등 뉴저지 포트리 교육위원 후보들의 첫 번째 후보토론회가 포트리 제3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제3초등학교의 PTA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뉴저지 여성 유권자리그(League of Women Voter)의 루이스 윌리암스의 사회로 진행, 존방 후보를 비롯, 카멜로 루피노, 안젤라 나폴리타노, 린다 맥쿠 등 4명의 후보들은 학교 예산, 경제현황과 학교시설투자, 최근의 포트리 고교 성적 파문 및 과밀 학급문제 등 50여명의 참석 주민들이 적어낸 12개의 질문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지지를호소했다.
존 방 후보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며 제3초등학교의 언어 프로그램에 나타난 문제점들이나 포트리고교의 성적파문으로 임시 소집된 긴급회의에서 목격했듯이 교육위원, 교사, 학부모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시급하다”고 교육환경 개선과 개혁을 주장했다. 2차 토론회는 주택소유자협회(Homeowners Association) 주최로 4월1일 열릴 예정이다.
<최희은 기자>
교육위원 후보토론회에서 존방(왼쪽부터), 린다 맥쿠, 안젤라 나폴리타노, 카멜로 루피노등 4명의 후보가 참석한 주민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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