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배구협회가 창립했다. 27일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만다린에서 열린 ‘2009 뉴저지대한체육회 임시총회’에서 황희 뉴저지대한체육회장에 의해 박현(영어이름 션)씨가 초대 배구협회 회장으로 위촉, 발표됐다. 이로써 뉴저지대한체육회는 6월26일~28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제15회 미주한인체육대회’에 배구를 포함, 볼링, 테니스, 태권도, 탁구 등 13개 종목 150여명의 인원을 참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태권도의 김영희, 탁구의 권인택, 테니스의 데이비드 하, 축구의 심경구 회장 등 올해 취임한 신임 뉴저지체육단체장들이 소개된 이번 총회에서 단체장들은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요강을 살피고 숙박, 차량, 기금마련 등을 토론하는 등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갔다.
황 회장은 “3월6일자 미주체전조직위원회장 및 재미농구협회장으로부터 발신된 참가선발 기준 지침에 따르면 순수한인이 아닌 경우 경기진행에 지장이 없게 사전에 대회본부로부터 신원확인을 받아야한다”며 “부정 시비와 출전 정지 등으로 시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선수명단 보고는 물론이고 신원에 대해 사전 확인 철자를 밟을 것”을 당부했다.
뉴저지 대한체육회는 올해 미주한인체육대회에서 상위 5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샌프란시스코 대회에서는 23개 출전 팀 중 9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2013년 제 17회 미주한인체육대회장으로는 뉴저지가 캔사스, 워싱턴 DC 와 함께 물망에 오르고 있다. <최희은 기자>
‘제15회 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2009 뉴저지대한체육회 임시총회’가 열렸다. (오른쪽 아래줄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영희 태권도협회장, 황희 뉴저지대한체육회장, 주옥근 육상협회장, 김태복 스포츠댄스협회장, 최중은 뉴저지대한체육회부회장, 박현 배구협회장, 정덕성 테니스협회이사, 데이비드 하 테니스협회장, 최정훈 볼링협회원, 이진수 볼링협회장, 권인택 탁구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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