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HS, 2008년 1월 집계...국가별 6위
2008년 1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한국 출생 서류미비자는 24만 명으로 나타났다.
연방국토안보부(DHS)가 최근 발표한 ‘2008년 1월 현재 서류미비 외국인 인구 조사서’에 따르면 한국인 서류미비자는 24만 명으로 멕시코(703만 명), 엘살바도르(57만 명), 과테말라(43만명), 필리핀 (30만 명), 온두라스(30만명)에 이어 6번째로 많은 것으로 집계했다.
이같은 한국인 서류 미비자 수는 지난 2000년 18만 명보다 37% 늘어난 것이다. 전체적으로는 2008년 현재 1,160만 명의 서류미비자들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는 2000년도의 846만 명보다 35% 이상 증가한 것이다.
주별로는 뉴욕이 64만 명으로 캘리포니아(285만 명), 텍사스(168만 명), 플로리다(84만 명)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리조나(56만 명), 일리노이(55만 명), 조지아(46만 명), 뉴저지(40만 명) 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심재희 기자>
2008회계연도 불법체류자 출신 국가별 순위
1위 멕시코(703만 명)
2위 엘살바도르(57만 명)
3위 과테말라(43만 명)
4위 필리핀(30만 명)
4위 온두라스(30만 명)
6위 한국(24만 명)
7위 중국(22만 명)
8위 브라질(18만 명)
9위 에콰도르(17만 명)
10위 인디아(16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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