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월 플러싱 제20지구 뉴욕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정승진(청년학교 회장) 후보<본보 3월28일자 A1면>가 한인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9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회의 지지와 후원을 호소한 정 후보는 “이세목 뉴욕한인회장과 이에스더 전 플러싱한인회장, 임형빈 플러싱경로센터회장, 퀸즈 칼리지 민병갑 교수, 손병기 뉴욕한인목사회장, 주승욱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장 등이 고문으로 추대된 한인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후원회장으로는 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NYIC) 사무총장과 제니퍼 김 변호사, 송정훈 대뉴욕지구한인보험재정협회 직전회장 등이 공동 임명돼 한인 1.5·2세 및 1세들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홍정화 공동후원회장은 “지난 20년간 곁에서 지켜본 정 후보는 그 누구보다 준비된 후보”라며 “지역사회 풀뿌리운동으로 자리 잡은 정 후보가 시의원이 되면 뉴욕시의회에서도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해 이민자 지역사회는 물론, 뉴욕시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송정훈 공동후원회장도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려면 무엇보다 한인사회의 높은 투표참여와 후원이 절실하다”며 “뉴욕 한인사회의 심장부인 플러싱에서 첫 한인 정치인 배출의 염원을 이루도록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후보 후원에 동참을 원하는 한인들은 개인수표 또는 머니오더의 ‘Pay To the Order of’에 ‘S. J. Jung for City Council’이라고 기입해 우편주소(163-10 Northern Blvd, Suite 201, Flushing, NY 11358)로 보내면 된다. 기업 또는 단체의 후원금은 접수할 수 없으며 개인 일인당 가능한 최대 후원금은 2,750달러다. ▲문의: 718-353-0304 <윤재호 기자>
정승진 플러싱 제20지구 뉴욕시의원 후보와 한인후원회 관계자들이 9일 본보를 방문해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홍정화(왼쪽부터) 공동후원회장, 정 후보, 송정훈, 제니퍼 김 공동후원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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