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뉴스’지 선정, UC-산타바바라 등과 공동으로
하버드, 프린스턴 공동 1위
최고 공립대는 UC-버클리
한인 및 한국 학생 2,000여명이 재학중인 워싱턴대학(UW)이 전국의 50대 우수대학 명단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우수성을 평가 받았다.
매년 미국 내 대학들의 순위를 발표하는 시사주간지 US뉴스 & 월드리포트는 UW이 UC-산타바바라, UC-데이비스와 함께 동률 42위에 올랐다고 19일 보도했다.
US뉴스는 UW의 지난해 지원자 대비 입학허용률은 61%로 집계됐고 전체 학부 및 대학원 등록생수는 4만1,517명이라고 전했다.
하버드와 프린스턴이 미국 최고대학에 올랐으며 윌리엄스는 인문대 가운데 1위, 다트마우스는 신설된 학부 교사직 부문 1위에 올랐다.
US뉴스가 발표한 올해 ‘미국 최고 대학’ 랭킹에서 예일대는 3위를, 칼텍, MIT, 스탠포드, 펜실베니아 대학은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코넬 대학이 13위, 브라운 대학이 15위를 차지하는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모두 상위 15위권에 들어 명문으로서의 평판을 지켰다.
공립대 중에서는 UC-버클리(캘리포니아 주립대학 버클리 본교)가 20위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최우수 공립대학으로서의 자리를 지켰다.
대학랭킹은 SAT점수, 교수 인력, 학생능력, 학문적 평판 등 15개 지표를 바탕으로 산출된다.
그러나, 본지에 고정 교육칼럼을 기고하는 대니얼 홍씨등 일부 교육전문가들은 US 뉴스지의 산정 근거가 지나치게 자의적이어서 참고할만 한 게 못 된다고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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