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파이낸셜이 SBA 융자를 통해 한인 사업주들의 사업 확장과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책임지겠습니다”
팩토링 및 SBA 융자 전문기업인 ‘하나 파이낸셜’(대표 서니 김)이 SBA 대출을 올해의 주력 사업으로 선정, 인력을 보강하고 전국적으로 SBA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 파이낸셜이 신임 SBA 매니저로 영입한 제임스 김(사진)씨는 “하나 파이낸셜이 올 상반기에 덴버, 시카고, 달라스, 북가주 지역에 대출 사무소를 새로 오픈하게 된다”며 “기존 LA본사, 뉴욕, 시애틀 지역과 함께 미 전국적으로 SBA대출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 매니저는 “은행의 경우 SBA규정 준수는 물론 연방·주 감독당국의 까다로운 규제를 받고 있지만 은행이 아닌 하나 파이낸셜은 SBA규정만 준수하면 된다”고 설명하면서 “하나 파이낸셜이 은행에 비해 훨씬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SBA 론을 제공할 수 있는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나라와 한미은행에서 각각 SBA부장을 지내는 등 15년 은행 커리어를 SBA분야에서 몸담은 SBA전문가인 김 매니저는 “하나 파이낸셜이 SBA 대출 부서 인력을 증강, 5명 SBA팀의 SBA 대출 경력만 40년이 넘는 등 한인 금융권에서 가장 전문화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 파이낸셜은 아시안 제2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2007년 4월부터 SBA 론을 제공하고 있으며 2008년 9월부터는 SBA론을 자체적으로 승인할 수 있는 PLP 자격을 획득했다.
한편 연방정부는 SBA 대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 보증한도를 75%에서 90%로 상향조정 ▲SBA 수수료 면제 ▲7a론 상한선을 200만달러에서 500만달러, 504론은 150만달러에서 550만달러로 각각 상향조정한 바 있다.
(213)240-1234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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