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경이 맡고 있는 바로 그 파스타 ‘봉골레’. 셰프 최현욱과 오세영이 와인을 언제 넣느냐의 문제로 기싸움을 벌였던 장면이 있는데, 조개가 입 벌리기 전에 넣어야 알콜이 증발하며 비린내를 제거하고 조개 육수와 결합하여 풍부한 맛을 내준다고 한다.
▲재료: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¼컵, 마늘 4쪽(길이로 폭은 좁되 약간 도톰하게 썰기), 리틀 넥이나 마닐라 조개 2파운드(해감 후 밀가루로 비벼 씻어 깨끗이 손질한 것), 드라이 화이트 와인 ¾컵(샤도네가 무난), 레몬 1개 분량의 레몬즙, 무염버터 3큰 술, 바다소금 약간과 금방 갈아낸 통후추 약간씩, 플랫 리프 파슬리나 베이즐 잘게 썬 것 두 줌 정도, 링귀니 1파운드
▲만들기
1. 파스타가 다 삶아질 시간을 고려해 소스를 만들기 시작한다.(큰 냄비에 물을 끓이고 소금을 넣고 디렉션에 따라 알단테로 삶아내고 물기를 빼둔다.)
2. 뚜껑이 있는 사테 팬에 올리브오일을 데우고 마늘을 넣어 2분 정도 볶아 향을 낸 후 조개와 와인을 넣어 뚜껑을 덮어 조개가 입을 열 때까지 자주 흔들어 주고(7분 정도) 입을 열지 않은 조개는 버린다.
3. 중간보다 높은 불로 가열하면서 잘 삶아진 링귀니와 버터를 넣어 섞어주고 소금과 후추로 마지막 간을 한다. 올리브 오일과 허브를 뿌려낸다.
우리 입맛에도 잘 맛으면서 조개의 감칠맛이 진한 조개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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