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각 지역의 한인회장님 그리고 원근 각 지역에서 찾아주신 친구 그리고 국제 선교회 식구 여러분….. 저는 근래들어 이렇게 많은 고민을 하여본 적이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앞으로 회장은 안하겠다고 다짐했었고 저의 처한테도 약속을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이 자리에 서 회장 취임식을 하고 있습니다.이유는 여러 단체의 회장을 하면서 나자신에 맞는 역할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었고 마음속 결정을 하길 앞으론 회장을 보좌하고 수행하는 위치에서 회장님들이 일하는데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난 수년간 뉴욕 뉴저지 (미주각지역) 보스턴간을 차로 주행하며 우리가 함께 고민하며 계획하였던 일들을 수없이 되풀이해가며 장시간 생각에 잠기곤 하였습니다. 뉴욕에서의 만남을 뒤로하고 돌아가는 길이 어떤 때는 가슴 뿌듯하였고 어느 때는 씁쓸한 기분으로 돌아가며 과연 어떻게 생각의 전환을 하여야만 힘을 합하여 좋은 생각을 교환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기도 하였습니다.
여러 회장님들께서 아시듯이 그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면서 한인들의 대표성을 유지할수는 없습니다. 시대의 환경과 변화에 따라 운영 방법과 추구하는 바가 달라져야만 하고 참정권 및 국내외 상황이 예전과 많이 달라져가는 이때에 연합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지 않으면 한인회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는 분명한 사실 앞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위기의 상황에서 과연 동북부 연합회는 지금 어느 위치에 있으며 어떻게 운영되어야 하는가라는 문제를 짚어봐야 된다는 생각을 하며 각 지역 한인회는 업무영역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협조관계가 있어야겠고, 서로 힘을 합하여야만 우리가 지향하는 리더십 있는 한인회를 건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계신 회장님 우리는 동업자입니다.함께 동업하지 않으면 우리는 작아 질수밖에 없습니다. 힘을 합하여 서로 소통하는 열린 한인회가 될 때 동포들께서 우리를 인정하고 협조할 것입니다.
그러기에 저는 임기동안 (활동목표): 동포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다 민족사회인 미주사회에서 정치력 약진을 위하여 현제 선출직 공직자 50여명의 한인 정치인을 배가 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며 봉사단체로서 동포를 섬기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활동방향): 협력을 기치로 세우고 동북부지역 한인회가 단합하여 각 단체들과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동포사회의 복지 및 복리 증진에 힘쓰므로 동포사회의 중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동북부 연합회의 기능은) 13개 주 동포사회를 대변하고 한인회 의 자문기관으로서 각 지역사회의 현안및 정책수립에 건의하고 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할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동포사회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안을 소통 시키는데 주력하여 깨끗한 동포사회 건설을 열어가는 중심체가 되게 노력할 것입니다.이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싶은 욕망의 단계는 지났습니다. 또한 무언가 하고싶은 성취의 단계 또한 지났습니다. 이제는 어떤 존재가 되고 싶다는 깨달음의 단계에서 의식을 전환하여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 마음을 갖고 진심, 진정성을 갖고 시작할 것을 부탁드리며 건승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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