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도 H-1B비자 접수 내달 1일 시작
▶ 일반 6만5천 등 총 8만5천 최근 기업수요 크게 늘어
전문직 취업비자(H-1B) 신청서 접수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2013회계연도를 앞두고 접수가 시작되는 이번 사전접수에서는 일반용 6만 5,000개(FTA 국가 특별할당 제외시 5만 8,200개)와 석사 이상 대상자 2만 등 8만 5,000명의 비자 신청서를 쿼타 소진전까지 접수하게 된다.
2011회계연도의 경우, 접수시작 9개월여 만인 지난 2011년 1월 26일 접수가 마감됐고 2012회계연도에는 접수시작 7개월여만인 2011년 11월 22일 쿼타가 소진되는 등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남에 따라 쿼타 소진이 빨라지고 있다.
따라서 2013회계연도분 쿼타는 전년보다 훨씬 더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신청자들은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
특히, 올해는 IT, 헬스케어, 금융 분야 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취업비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4월 1일 접수 시작부터 신청서가 대거 몰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H-1B 비자 신청서를 접수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H-1B비자용 노동허가 신청서 승인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다음 달 1일 신청서 접수를 계획 중인 신청자들은 노동허가 신청서 승인부터 서둘러야 한다. 노동허가 승인은 빠르면 1주일만에 절차가 완료되나 3~4주까지 지연될 수도 있다.
연방 노동부가 적정임금수준 상향 조정을 계획 중인 것도 신청서 조기 접수가 필요한 이유 중 하나. 노동부는 오는 7월 인플레를 감안해 임금 수준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이전에 신청서를 접수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H-1B 비자 신청 수수료는 종업원 24인 이상 기업인 경우 2,325달러, 24인 미만 기업은 1,575달러. 신청자 부양가족은 인지대 290달러가 추가되며 변호사 비용 2,000 ~3,000달러
를 감안해야 한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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