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한인학교 N E협 어린이글짓기대회, 8개교 150여명 참가
▶ NE한국학교 박지인 양 총영사상
재미한인학교 뉴잉글랜드지역협의회(회장 윤미자, 이사장 장인숙)는 지난 4월 30일 뉴턴 소재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에서 2012년도 뉴잉글랜드지역 어린이 글짓기대회를 가졌다.
8개 학교(뉴잉글랜드 한국학교, 밀알 한글학교, 로드아일랜드 한인학교, 보스톤 장로교한국학교, 보스톤 천주교 한국학교, 북부보스턴 한국학교, 성요한 한국학교, 퀸지 한국학교) 150여 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뉴잉글랜드 지역의 단체장 및 각 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Pre-K학년 학생 7명을 포함해서 Kinder학년부터 11학년까지 모두 1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되었다. 각 학년별 대상, 1등, 2등, 3등 및 입선상이 주어졌는데 각 학년별 대상은 후원해 준 지역 단체장 상으로 수여되었고, 최고 학년 그룹에게 주어지는 전체 대상(보스턴 총영사상)은 뉴잉글랜드 한국학교의 박지인양에게 돌아갔다. 이번 대회에는 시민협회, 민주평통 협찬으로 고학년 그룹의 글짓기 주제 중 ‘한류와 나’, ‘K-POP’ 등 정체성 관련 주제와 ‘북한’, ‘동해’, ‘평화통일’ 등이 주어졌었는데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2세들이 정체성과 남북문제에 관한 진지한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 글들이 여럿 나와 눈길을 끌었다.
윤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각 학교의 대표이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이 준비되어 있으니 열심히 글짓기를 하자.”며 행사를 후원해 준 단체 및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인숙 이사장 또한 격려사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준 협의회 임원과 각 학교 교사, 그리고 후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하며 그동안 배운 한글 실력으로 열심히 글을 써주길 바란다.”말했다.
박소연 교육영사는 축사를 통해 “2세들의 한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오늘 대회를 위해 준비해 준회 임원, 각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한글교육과 문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로드아일랜드 백옥진 회장과 이경해 시민협회 회장도 각각 축사를 통해 “우리 글 한국어를 잊
지 않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해마다 몰라보게 향상되고 있는 한글실력에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 2세들에게 한글 교육을 잘 시켜준 각 학교의 교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글짓기대회를 후원한 단체 및 개인은 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박강호), 미동북부 한인회 연합회(회장 안병학), 로드아일랜드 한인회(회장 백옥진) , 뉴햄프셔 한인회(회장 박선우), 재미과기협 NE지부(회장 이상운), 민주평통(회장 홍진섭), 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세탁인협회(회장 조온구), 서울대 동문회(회장 김병국) , 한양대 동문회(회장 이충시), NE지역 참가 한국학교 교
장단, 뉴잉글랜드한국학교 학부모회(회장 이현주), NE한인회관 재산관리 위원장 남궁연, 세탁인협회 직전 이사장 윤익중, Conerstone Realestate Investment Inc.(대표 강승민), 재미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장 윤미자, 재미한국학교 NE지역 협의회 이사장 장인숙, 보스톤 코리아, 그레이프바인 타임즈, 한인회보이다.
재미한국학교 뉴잉글랜드 지역협의회의 다음 행사는 오는 26일 뉴잉글랜드 어린이 사생대회며 행사 문의는 윤미자 회장(978-987-7388/mijayun@hotmail.com) 또는 협의회 웹 www.naks-ne.org로 연락하면 된다. <박성준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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