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동부 태권도 오픈 챔피언십 내달 8일 NOVA서 개최
샘 정 체육회장(오른쪽)이 미주체전 기금마련 태권도 대회를 여는 강명학 관장에게 경기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내년 6월 열리는 제 18회 워싱턴 미주 한인 체육대회의 기금 마련을 위한 태권도 오픈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
유에스태권도칼리지의 강명학 관장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11월8일 버지니아 NOVA 대학 애난데일 캠퍼스에서 버지니아, 메릴랜드 등 동부지역 60여개 도장 소속 선수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는 품새, 격파, 겨루기 세 종목으로 띠별, 학년별로 나눠 진행되며 각 우승자에게는 대형 트로피가 수여된다.
이번 대회는 워싱턴 한인사범협회(회장 윤성준), VA주 태권도협회(회장 남석현), MD주 태권도협회(회장 조셉 퍼찰스키) 등이 후원한다.
미주체전 조직위원장인 샘 정 워싱턴체육회장은 7일 이번 대회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강명학 관장에게 경기 지원금을 전달했다.
샘 정 회장은 “미주 체전 기금 마련을 위한 태권도 챔피언십 대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알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왔다”면서 “강 관장의 바람처럼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학 관장은 “워싱턴 지역에서 개최되는 미주 체전을 위해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왔다”며 “해마다 열려 온 미동부 태권도 오픈 챔피언십 올해 대회를 통해 마련되는 수익금을 워싱턴 미주체전 기금으로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강 관장은 이어 “이번 대회가 미주체전 기금 모금을 위한 것인 만큼 미 동부지역 각 태권도장의 관장님들, 사범님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샘 정 체육회장은 “내년 6월에 개최되는 미주체전을 앞두고 지역 한인단체들의 정성과 뜻이 본격적으로 모이고 있다”면서 “미주체전 개최에 3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기금마련이 쉽지 않겠지만 강명학 관장처럼 뜻있는 분들이 계속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세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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