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AT시험 분석 결과 버지니아는 활짝 웃고 메릴랜드는 울었다.
대학입학시험 기관인 칼리지보드가 최근 발표한 SAT시험 분석 결과 버지니아주는 지난해 사상 최고 평균점수인 1,528점에서 2점 오른 1,530점으로 신기록을 세웠다. 반면 메릴랜드는 전년(1483)보다 무려 15점 하락한 1,468점을 받았다. 연속 4년째 하강곡선이다. 워싱턴 DC는 전년(1,400)보다 무려 91점이 떨어진 1,309점을 받았다. 올해 전국 평균은 지난해(1,498)보다 1점 하락한 1,497점으로 나타났다.
카운티별로는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가 전년보다 5점 오른 1,668점을 받아, 워싱턴 지역 톱을 차지했다.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는 1,650점을 받아, 페어팩스보다 18점이 낮았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매그닛 스쿨인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TJ)가 2,182점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랭글리(1,830), 맥클린(1,774), 옥턴(1,767), 웃슨(1,759)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몽고메리 카운티 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카운티내 25개 고교 중 위트만이 1,900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풀스빌(1,891), 처칠(1,838), 우튼(1,836), 리처드 몽고메리(1,771)가 상위 5위권에 랭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25개 공립고교 중 21개교, 몽고메리 카운티 25개 고교 중 13개 학교는 벤치마크 기준(1,550점 이상)을 통과 했다.
칼리지 보드가 칼리지 진학 수준을 갖춘 것으로 판단하는 벤치마크 기준은 1,550점 이상을 받은 지원자가 대학에 진학할 경우 B-이상 학점을 받을 수 있다는 잣대로 사용된다.
SAT는 영어 독해, 수학, 에세이 등 세 과목을 시험 치며 각 과목 800점 만점에 총 2,400점이 만점이다.
한편 전국적으로는 167만 명이 SAT에 응시했으며 이중 42.6%가 벤치마크 기준을 통과했다.
전체 응시생의 47%인 79만 명은 한인 등 소수계 학생들로 분석됐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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